바로 그냥 얘기 하겠습니다. 답답합니다.
전 지금 한여자와 썸아닌 썸을 타고 있습니다
이 여자와 5월초정도에 학교에서 갑작스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라 학교에서 일을 해서
가끔 저녁도 사주고 힘들땐 가서 상담도 많이 해주고 계속 옆에 있어주었습니다.
근데 이 여자애가 얼마전까지 남자친구가 있다가 헤어졌습니다. 이제 한 한주 지났을까요 아직 못잊었나 봅니다.
사귄지는 한 70일정도 된거 같은데...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이별한지 얼마 안지나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매번 그 남자랑 같이 했던일들 잘못한게 많아서 헤어졌다 이런 말을 합니다.
한마디로 아직 그리워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왜 일찍안나타났느냐 너가 좀만 더 일찍 나타났으면 너랑 사귀었을텐데.. 라는 말과
사실 지칠고 힘들때 너가 너무 잘해줘서 흔들렸다.. 라는 말도 가끔 하기도 합니다...
근데 도대체 진짜 이사람이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주세요 오유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