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동모터를 돌리기 직전 상태(계기판이 모든 불옴)에서 10초정도 기다렸다가 시동을 겁니다. -요즘 차량들은 컴퓨터로 제어되기에 전기를 흘려보내 어느정도의 준비를 시키는 겁니다. 휘발유 차량이나 커먼레일 형태의 경유차들은 연료펌프를 움직여서 연료의 압을 체우기에 바로 시동거는 것보다 10초 정도 기다리시면 시동상태도 부드럽게 걸려요.
2. 시동이 걸린 후 오토미션일 경우 "N"에다 두어서 오토미션도 같이 예열합니다. -일반적인 차량(토크컨버터형식)들은 에외가 있긴하지만 "P"에서는 오토미션의 오일펌프가 작동하지않아서 오일펌프가 돌고 중립상태인 "N"에 놓고 예열을 하는겁니다.
3. 온도계이지가 차종마다 틀리지만 게이지 밑부분 조금 올라오도록 예열하시는게 좋아요. -예열의 기본 목적은 기계가 원할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기름으로 윤활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급하게 나가실 것 같으면 최소 30초라도 공회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4. 1km정도의 거리는 시속50키로를 넘기지 마시고 최대한 부드럽게 가속감속하세요. -휠 안쪽의 허브베어링이나 등속조인트등의 동력전달장치와 현가장치의 윤활을 위해서입니다. 엔진과 미션등은 오일을 교체 할 수 있지만 이 부분들은 구리스가 갇힌형태로 윤활되는데 이것을 일반사람들은 구리스교체가 힘들어요. 고장나면 교체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워밍업중 급격하게 움직이면 파손될 가능성이 있어요. 어느정도 기름이 발릴동안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