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한테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은미가 괜히 인순이, 신효범, 이은미의 삼대장 중 한자리를 꿰차고 있는게 아님
소향과 이영현은 아직 교과서적인 발성의 색깔이 남아있는데(박정현은 미스테리임.. 남들 두성&휘슬로 4옥타브 찍는데
혼자 한계가 있다는 가성으로 4옥타브 찍었으니... 타고난 음역이 있는듯 합니다)
이은미는 그런수준을 넘어서 발라드+알앤비+락을 혼합하여 독보적인 스타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흔히 국내가수들이 해외가수들의 스타일을 따라가는데 이은미의 스타일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다 생각합니다.
좀 더 나머지 삼대장의 이야기를 적자면
인순이는 흑인의 발성과 아시안의 발성이 혼합된 엄청난 스타일이고
신효범은 저음, 고음 가리지 않고 음을 엘리베이팅 시킴에 있어 국내 여가수 탑입니다(그나마 과거 박정현이 좀 따라옴.. 근데 지금은 GG)
아.... 개인적으로 소향이 이선희 이후로 올바르고 정확한 발성을 하는 가수임에는 틀립없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것도 있지만 발성이 받쳐주니 입이 벌어지는 고음 퍼포먼스를 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