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입학하고 마음이가서 말한마디도 안붙히고 번호물어본 여자애가있습니다. 근데 물어봤는데 남친이있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거의 반포기하는 중이였는데요. 완전히 포기못하는 이유가 통학버스를 같이타서 안보고싶어도 계속보이고 무엇보다 학교에 소문이나서...되게 눈치 보입니다. 제친구들이랑 교내식당에 밥먹으로 가다가 그여자애가 지나가면 제친구들이 제이름을 일부로 소리치며 부르며 장난치고 그러는데요...
물론 걔내는 그냥장난이지만 저는 남친있다는 말을듣고 잊으려 노력하는데도 저렇게 계속 그애가보이고 친구들이 장난치다보면 잊으려하는마음도 약해집니다... 어떻할까요? 그냥 잊지말고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말들으면 다시 들이대볼까요? 아님 그냥 깨끗히 포기할려 노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