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한 장.
사진가 패트릭 루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결국 이 커플도 이 사진의 존재를 알게 되고 트위터에 자신들이 사진 속 인물임을 밝히게 됩니다.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조엘 부시는 "누군가가 이 순간을 찍어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준 사진가가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물론 패트릭 루는 이 커플에게 찍은 사진을 보내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