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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1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heal2★
추천 : 3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8/26 22:14:56
"야 이 개새끼야.. 니가 뭔데 내인생 망쳐놓는데.."
전화 받자마자 들은 소리..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말해놓고는..
왜 그런가 했더니.. 임신 테스트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한다..
우리 서로 사랑하니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고 하니..
"애기 가지고 결혼한 사람중에 행복한 사람 못봤어. 죽어도 결혼 못해!!!"
우째야 될까..
임신을 하게 되면 두려움에 성격의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까지 욕을해가며, 좋은 소식을 알려야 되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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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해어지면서.. 누구한테두 예기하지 못했던 일들을
그냥 인터넷의 익명성을 빌어서 털어놓으면 ..
조금이라도 편해질거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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