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연구실이 굳게 닫혀 있다. 3일과 5일 휴강하고 10일부터 정상 수업에 임할 뜻을 밝혔던 정경심 교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6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자 동양대 측에 추가로 휴강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9.9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장경욱 동양대 교양학부 부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정경심 동양대 교수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총장의 주장은 엉터리"라며 '표창장 위조는 없었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