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러잖아요.사람은 안 변한다고근데 저는 좀 변한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술버릇이 안좋은 편이 었는데분위기 띄운다고 나댔다가 교수님 어깨동무 .....(필름 끊기고 ) 하고 술버릇이 없어졌어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쓸데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있고 당당하고 그런 성격이었는데여초과 정치질 2년 당하고 오니 (미친년 하나 있었는데 ... 진짜 .... 하 ....)일단 여자보면 벽 세우고 봅니다.경험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 같아요 .좋게 변한것도 있고 (술버릇 같은거)나쁘게 변한것도 있지만 (성격- 친구들도 왤케 민감해졌냐 까칠해졌냐 )살다보며 여러 겪는 경험이 더 변화시킬 거라고 믿네요 .쓰다보니 하나 빼먹은게 있는데 달라진게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좀 남들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었는데살다보니 남들은 나를 그렇게 의식하지 않고내가 호의를 배풀어도 까먹고 나는 아쉽고 (물론 기억하는 사람도 있었지만)그거에 질려버려서 저한테 투자하기 시작했네요머리도 옷도 좀 외관상 모습에요 .고딩친구들이나 중딩친구들 만나면"찌질이 같앴는데 사람됬네 "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도 하고"니가 우리 중에 옷이나 그런건 잘 입는거 같다 "몇몇 고딩 동창은 못 알아보는 ..........암튼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겪어보는게좋은거 같네요 . (하지만 안 좋은 일 상황에서는 무척 좆같죠 ... 그 때 몸무게만 10 kg 빠지고 우울증에 ... 끝나서 이리 쉽게 이야기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