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야 저도 그냥 저냥 괜찮은 대학가니까
아 인생탄탄대로 구나! 지잡대간놈들보다 내가 유리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지금 돌이켜보면 학벌 별거 아니네요
흔히들 말하는 지잡대 까진 모르겠습니다
지거국부터는 최소한 그 학벌이 학생들의 발목을 잡지 않더군요
분명 상위권의 대학은 혜택이 있을지언정 그 학벌이 인생 책임져 주는것도 아니구요
지거국일뿐이지만 대학생활내 공모전이든 학점이든 토익이든 열심히 한 학생들은
공기업 대기업 잘만 들어가고
적당히 한 녀석들도 중견기업까진 들어가고
이제 뭐 저처럼 탱자 탱자 논 애들은 ㅠㅠㅠㅠ 대부분 9급 준비한다고 이러고 있죠 뭐;;
주위에 고졸들도 열심히 한놈들은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있고 27살나이에 낚시하러 댕기더군요
후 ~ 저같은 대학교가서 논놈은 상상도 못할일 ㅠ
너무 학벌에 얽매이지 말고 최선을 다합시다 ㅠㅠ
사실은 아는 놈이 한국예탁결제원을 갔떠군요 참 ㅋㅋㅋ
좋은데 갔따 갔다 소식만 들었는데 알고보니거기라니...크아아~~
물론 그놈은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우리학교 학벌론 상상도 못할곳이라 생각했는데 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