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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껌을 먹어보자
게시물ID : poop_11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7_홈런볼
추천 : 1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1 15:17:30
 
먼저 거사를 치르기 위해 껌을 하나 산다.
 
껌은 핀란드산에가서 휘파람을 휘바휘바 할거같은거 이딴거 다 집어 치우고 제일 단물 잘빠지는 놈으로 하나 산다.
 
 
 
다음은 똥이 마려워야 한다.
 
똥이 "아... 조금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좀만 있다 싸야지..." 라는 느낌이 들때 퍼뜩 사둔 껌을 하나 꺼내 씹는다.
 
만약 똥이 안마려우면 대충 "아.. 오늘은 똥을 쌀거 같애... 그것도 가까운시간내에.." 라는 생각이 들면 껌을 하나 꺼내 씹는다.
 
 
껍을 최대한 빨리씹어 단물을 쪽쪽 뽑아내 삼킨다.
 
자 이제 슬슬 똥이 항문을 노크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더 참고 기다려라.
 
내가 뛰어가서 세이프가 될 시점까지 참아줘야 한다.
 
 
똥이 노크가 아니라 항문을 뚫을 기세로 나에게 저항을 할때쯤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자. (비염환자에게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다.)
 
단물이 쪽쪽빠진 껌이 쉰내를 내고 있을 그 입으로.
 
 
자 이제 화장실에 들어가 바지를 내리고 최대한 힘을 주어 숨을 참고 똥을 뿌지직뿌지직 싼다.
 
열심히 힘을 주어 다 쌌는가? 다쌌다면 어쩔수 없지만 아직 후발주자가 남아있다면 효과는 더 극대화 된다.
 
숨을 참고 똥을 쌌으니 이제 입으로 숨위 쉬어질 것이다.
 
이제 허리를 반듯이 세워 똥의 향기가 입으로 숨을 쉬는 그 곳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처~언~천히 똥의 향과 껌의 쉰내를 조합해 껌을 씹으며
 
 
아~ 똥맛껌이 이런 거구나 라고 느낀다.
 
 
 
 
 
 
아 ㅅㅂ 쓰다보니 또 생각나네... 썅....
 
출처 새로운 경험을 한 나의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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