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베스트가 좋다고 하여 어제 집에 설치하고 파일검사를 해봤는데,

제가 받아둔 야동..아니..인터넷이라는 무한한 정보의 바다에서 건져올린 수많은 영상정보와 텍스트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모양입니다.

한두시간으로 끝날 검사가 아닌 듯 하여 켜놓고 잠들었다가 출근 전 확인해보니 감염된 파일수가 5300여개..꺄륵.

역시 머리속에 각인 된 지식은 과거 수능공부하던 시절 외운 영어사전 한페이지 한페이지 씹어삼키던 심정으로

지웠어야 했나봅니다.

어짜피 현질 이외에는 이제 업글은 방법이 없어 포기했고,

이번주말부터는 이직을 위한 한달간 휴식으로 인해 널널해진 여가시간동안

짬짬히 버스운행이나 하며 남은 여생을..응?

그럼 우리 네팔렘들이여.

득템과 열렙을 위하여...

포스가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