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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함 받아볼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45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개봉
추천 : 1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27 01:27:00
때는 26일 오전 10시

차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태우고 부천에 있는 아버지 회사에 간뒤
 
나는 다시 학교를 가기위해 서울로 향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와서 ... 

"아.. 여기 차델때도 없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화곡 사거리에서 좌회전 해서 쭉가면 저희

집이기 때문에 

"아 그냥 집에 들려서 누고 가자!!!"

하는 마음에 좌회전을 해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룰루랄라 주차장을 빠져나오면서 여자친구와

전화를 하고있었는데???

음 뭐시냐 쪼그만 상자같이 경비아저씨 들어가 계시구.. 막대기가 올라가면 통과!!

이런거 있잖아요?? 거기에 왠 할머니께서 애기를 안고 서서 손을 마구마구 흔드시는 거임

그래서 "뭐지 ..???" 하고 세웠더니 갑자기 차문을 여시면서

" 헉..헉... 미즈메디...병원..병원..빨리빨리 애기애기 지금 경련..!!"

하고 말씀하시는게 아니겠슴??

그래서 얼른 여자친구에게 "잠시만!!!!" 하고 끊고

"!!!!!!!!!!!!!!!!얼른 타세요!!!!!!!!!!!!!"

하고 바로 병원으로 쏜살같이 달려서 응급실에 태워다 드렸음!!!

그사이에 여자친구가 할머니 목소리를 들었는지 계속 전화는 오는데 빨리 가느냐고 전화는 

못받았어요 그리고 신호등이 3개정도있는데 다행이 다 초록불이라서 쏜살같이 갔음 ㅎㅎㅎㅡㅡv

글구 할머니께서 정신이 없으셨는지 가는내내 신음 소리 헉헉 내셔서 할머니가 더 걱정 되었음

차에서 내릴때 문열고 뒤도 안돌아 보시고 달려가시더라고요 차문은 지나가던 아저씨가 ㅋㅋㅋ

시크하게 닫아주셨음(감사합니다) 그리고 전 학교로 고고싱 !!!

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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