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대문집 아들입니다
어릴때부터 절아셨으니 기억하실거라믿습니다.
과거 노대통령님 당선하고 2주일후
필명풍 운치있던 봉하마을 정자자락에 앉아 고개숙인 벼이삭을 보며 노대통령님께 받았던 술잔
왜일까요 지금은 그 술맛이 안날까요 달디달던 술
그때문에 병부터 종류까지 같은걸로 매일먹고있지만 여전히씁니다.....
어머니가 신흥종교에 빠지셔서 돌아가시고 현재 법적처리로 골치아픕니다
살면서 이렇게 힘들고 외로울때가 없습니다
아버지까 일찍이 서거하시고 어머니까지 종교에빠지다 돌아가시니
어디가서 하소연할때도없고 친척도없고
하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법정에 섰으나
직장까지 그만두니 친구들도 떠나더군요
내일모레 어머니를 살해한 종교인들과 대법원의 판정이있습니다
6차례의 공방끝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어머니를 둔기로 내려치고 시체를 훼손하려했던 놈들입니다
자칫하면 미궁으로도 빠질뻔했고요
혼자 하려니힘드네요 ㅎㅎ
불쌍하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위로의 말씀 한번씩만 해주시면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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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님을 믿자는 신흥종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