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통령의 테러방지법 관련 발언에 핵직구를 날렸습니다. ~
(기사발췌)
김광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말대로 정말 우리나라에 테러방지기능이 없을까? 테러방지법이 없는 우리나라는 테러 무방비국가인 것일까?”라고 반문하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테러에 대비한 제도와 기구를 가지고 있다. 33년 전인 1982년 국가대테러활동지침이 제정되었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테러정책 최고결정기구로서 국가테러대책회의가 만들어졌다”고 사실관계를 적시했다.
김광진 의원은 이어 “국무총리·외교부장관·국방부장관·국정원장·국가안보실장 등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최고수뇌들이 모두 여기에 모여서 대테러정책을 논의하고, 각 사건별 테러대책본부를 지휘하고, 군과 경찰이 항시 운용하고 있는 대테러특공대에 출동명령을 내린다”며 “또한 국가테러대책회의는 그 밑에 실무를 논의하는 테러대책상임위원회와 테러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테러정보통합센터를 거느리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물샐틈없는 테러대비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야..~~~ 닭....똑바로 알고 씨부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