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가 이원구조를 타파하려 했잖아요?
근데 책에서 현상학도 결국에는 이원구조 안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크게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제가 아는 현상학은 후설의 현상학적 판단중지 처럼 사물와 인식의 연결고리가 있다는걸 증명한건데 왜 현상학이 이원구조 안에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종교의 보불인 보석반지가 있는데, 여기서 판단중지를 해보면 결국 남는것은 암석이 끼워진 장신구가 되잖아요?
이처럼 현상학은 판단을 내릴때 방해가 되는 종교나 사회의 인식을 제거하는게 아니었나요?
2. 데리다는 왜 형이상학을 비판하는 건가요?
제 무지를 부디 깨우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