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4차 조국 규탄 집회..500여명 이상 참여
"조국, 법 수호하는 장관 자격 없어..당장 사퇴"
고려대도 4차 촛불.."거짓말 장관 참을 수 없다"
연세대, 첫 촛불 집회.."노력으로 인생 바뀔까"
연대 중장년 대다수에 서울대 태극기·성조기
서울대 주최 측과 성조기 든 참가자 실랑이도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19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3개 학교에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울러퍼졌다. 다만 대학생들의 집회라는 본질과는 달리 재학생들의 호응은 높지 않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