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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토 사상에 근거한 국토 회복 주장?
게시물ID : history_24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은국삵도
추천 : 2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14 22:17:42
고토회복...

옛땅을 되찾자... 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역사적 사실에 찾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역사적 사실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당시 영토의 관념은 왕토, 즉 왕이 잠시 신료들에게 수조권을 준 것에 불과합니다.

그 땅이 지금 어디이든, 왕조는 없어졌죠.
왕토 또한 없어진 것입니다.

근거랍시고, 이데올로기 드나들고, 사료 취사선택하고...

노비문서 나와서 주인 밝혀지면, 지금 그 후손들, 노비라 칭하고, 주인집에 속해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역사가 정치하는 뜨네기들 입에 취사선택되면서 조금 가벼워 보이기도 하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성적 판단에 기초를 두어야 함은 기본적인 소양 아니겠습니까?

결론은 없겠지만, 긁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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