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알바를 하면서 돈을 어느정도 모으고 있는 여징어인데,
저희 학교 근처 전철역에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는겁니다.
가서 봤더니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태양광랜턴보내기' 캠페인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믿어도 되는건가 싶었지만..설명을 들어보니 정말 그 아이들에게는 빛이 필요하더군요ㅜㅜ
(설명해주시는 분이 되게 설명을...잘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저랑 같은 대학이시라서 깜짝놀라기도 했구요.ㅎㅎㅎ)
제가 지금 이렇게 글쓰는데 환한 빛이 필요한 것처럼 그 아이들에게도 담배 40개를 피운 것과 같은 등유램프보다
좀 더 아이들을 지켜줄수 있는 그런 따뜻한 빛을 나누어주고싶어서 신청했습니다!
비록...제일 작은 돈을 신청했지만...제가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잘 살게되는 날이 오게되면 그 때는 지금보다 몇배로 나누어주고싶습니다 ㅎㅎ
이거 자랑맞겠죠?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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