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월호 청문회 관련 기사
게시물ID : sisa_633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우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14 23:50:21
아래 몇 줄 옮겨 적었습니다. 전문은 출처에 적은 링크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특조위원들 17명 가운데 여당 추천 위원 5명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참사 당시 해경이 세월호의 선내 상황을 어느 지휘라인에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구조세력을 통제했고, 이것이 현장에 도착한 어떤 구조세력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만든 근본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청문회의 대부분은 참사 당일 사고 접수 이후 해경 본청과 서해청, 목포서 등 주요 지휘라인 및 현장지휘정으로 지정된 123정 가운데 누구도 세월호와 직접 교신을 통해 선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경위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권영빈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장이 “구조 대상에게 고지할 수단인 방송장비를 갖추지 않고 현장에 간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들은 “헬기에는 방송장비가 본래부터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권 위원장이 “해경항공운영규칙 27조 6항에 따르면 수색구조에 참가하는 항공기는 생존자에게 정보전달이 가능한 통신장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런 규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라고 재차 따져묻자 이들을 비롯해 해경 지휘라인 증인들 모두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여당 추천 위원들은 뭐하길래 불참하는 걸까요? 특별조사위는 그냥 불참하고 싶으면 불참해도 되는 자리인가요?

구조 지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분명한데, 당시 해양경찰청장, 서해지방경찰청장, 목포해양경찰청장 등 해경의 상급 지휘관들에게는 왜 제대로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인가요?
출처 http://newstapa.org/3072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