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도 추울겁니다.
힘들겠지요. 세력 모으는것도, 당 결성하는것도, 총선 이기는것도, 대선까지 나아가는것도.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기사의 일부 내용이고요.
한창 힘들고 추울때, 새누리에서 꽃가마로 모신다고 하면 안철수는 그 가마를 탈까요 안탈까요?
안철수 의원은 본인에게 새누리 프레임을 씌우는것은 모욕이다 라고 했지만, 친일, 독재만 빼면 이 둘은 참 잘 어울리지 않나요?
위 기사를 보니 약점 많은 김무성, 다음 총선 결과에 따라 개헌이 이뤄지느냐 마느냐에 따라 결정될 반기문 보다는 안철수 의원에게 손을 내밀지는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절대 충성하는 40%의 지지층과 스스로 중도보수라고 생각하는 지지층들의 표가 합쳐진다면 50%는 가뿐해 보이는데요.
이건 그냥 저만의 엉뚱한 상상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