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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성 압수수색'을 통해 제대로 드러난 검찰의 실체
게시물ID : sisa_1141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희두
추천 : 19
조회수 : 253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9/09/22 1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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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눈앞에서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검찰은 국민들을 정말 우습게 보는 거 같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조국 펀드라면서 실컷 5촌 조카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파다가 알고보니 익성이 나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압수수색할땐 언론과 자한당을 제외하고는 철통 보안을 지키고 신속했던 검찰이
익성에는 10일이란 시간이나 주고 압수수색을 오늘 진행합니다

어이가 없네요

<상황 요약>
- 9월 20일 익성 압수수색 기사가 뜸
- (거의 나오진 않았지만) 알고보니 9월 9일 오후에 익성 대표를 소환조사했다는 보도가 있음
- 쉽게말해 소환조사 -> 압수수색을 진행한다는 것
- 조국 장관 가족 압수수색했던 걸 떠올려보면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짓인지 쉽게 알 수 있음

주위에서 누가 태클을 걸거든 오히려 질문을 해보길 바랍니다
특수부 검사 50여명이 한 대학생 표창장에 매달려있는 거랑 익성의 실체가 이렇게 드러난 상황에서
외면하고 10일이나 있다가 압수수색 들어가는거를 보고도 검찰을 신뢰하냐고요

나경원 원내대표와 서울대학교 등은 왜 외면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이래서 검찰 개혁이 시급하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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