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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스 네오 스마트 사용해본 소감
게시물ID : bicycle2_40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모카
추천 : 0
조회수 : 141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15 14:08:01
간만에 글을 남겨보네요.


일단 기존에 엘리트 쿠보 플루이드 제품을 썼었습니다.

저항값이 강해 얼마 못가고 지치고 무릎나가겠다는 자기 합리화를 강하게 주어 스마트로라 중 최신 제품인 탁스 네오 스마트를 구매해보았습니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시즌때도 평일에는 나가기도 귀찮고 어지간하면 집에서 굴릴려고 샀죠...


 소음은 확실히 적습니다. 기존 로라에 비해..


 즈위프트 기준으로 풀어보자면...


동글 연결 후 네오하나로 파워미터, 케이던스, 로라 세가지가 잡힙니다.

... 음 뭐부터 어떻게 글을 써넣어야할지 생각안하고 되는데로 쓰는지라 두서없이 작성해보죠...


쓰기 귀찮다... 급귀차니즘이 오네요..




..


......

.

..



 첫바퀴는 전원연결 없이 굴려봤습니다. 신기하군요.. 로라 사용 최초로 아우터 기어를 사용해봤습니다. 주행감도 기존로라에 비해 좋습니다.

전원연결 후 경사도를 적용해보았습니다.


 일단 파워... 쓰던 로라는 케이던스와 몸무게로만 예상파워를 측정하기에 파워미터가 있으면 좀 높아지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200w이하는 예상파워랑 파워미터랑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ㅠㅠ 250w기준으로 측정해보려했으나 기존 로라 다시 끼기도 귀찮고...

클래식 로라 타시는 분들은 그냥 그 파워가 맞겠거니.. 하고 타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실제 라이딩보다 파워가 적게 나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경사도 적용부분을 지나가봤는데.. 미세한 경사도에도 확실히 저항값이 바뀌어 거기에 맞춰 기어비를 바꿔주니 좋습.. 귀찮습니다.. 네 귀찮아요..

여기서 단점은 비슷하게 다른 사람들과 달리다가 급경사가 나오면 클래식로라는 그냥 밟는데로 밟고 일정한 속도로 가지만.. 스마트 로라는 기어를 바꾸는 시간만큼 로스가 생깁니다.

 내리막길에서는 혼자 막 도는데.. 음.. 뭐 별로 할말은 없네요. 다운힐 처럼 밟기 편하고 신기하고..


일단 지금 즈위프트에서 제공하는 맵으로는 스마트로라가 그닥 필요없어 보입니다. 코스도 단순하고 업힐도 너무 짧고 부왁부왁 타는 재미를 못줘요..

탁스 TTS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모를까.. 맵이 훨씬 많아지고 코스가 다양해지지 않는 한 무리해서 있는 로라 팔고 새로 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부하가 적게 걸려 더 오래 타기 수월합니다. 즈위프트가 추후 장거리, 알프스 산맥같은 긴 업힐등을 제공한다면 기존로라에 비해 훨씬 재밌고 오래 탈 수 있겠네요.


 초반에 말씀드린것처럼 시즌때도 로라타려고 했으나 웨이트를 따로 하지 않는 비루한 몸뚱아리는 하체만 거의 고정으로 쓰는 로라보다는 가능하면 나가서 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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