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 신 이라는 책에 보면 말이죠...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활을 다루는 정글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부족. 아마조네스 (말벌족) 부족이 소개됩니다.
그들은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부족이며 필요에 따라 포로중의 남성을 취하여 번식을 이어갑니다.
보통 이렇게 이용당한 남성은 버려지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몇몇 남성은 이 상황에서 살아남을 궁리를 하죠.
그렇잖아도 그들에게 붙잡히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쾌락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그 때문에 더욱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 을 생각해 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밤하늘의 별들이 호를 그리며 돌아가는 것을 보고 음계를 깨우치고
그녀들이 사용하는 활을 현으로 이용하여 음악을 만들어낸 것이 남성일 것이라는 설이 소개됩니다.
그렇게 음악에 심취하게 된 여성들은 남성을 살려두게 되었고, 남성은 쾌락을 맘껏 즐겼다고 하죠...
뭐 책 내용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여튼...
남성으로서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무기가 없다면...
자신의 재능 중에 혹시나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재능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