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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준 나의 희극배우같은 가수 프레디 머큐리
게시물ID : music_119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스틴바비
추천 : 6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5 14:21:26
주의-그냥 거창한 정리글같은것이 아니라
감성에 젖어서 쓰는글입니다.





굳이 힘든것 같지 않은데도
든든한 버팀목처럼 내인생 옆에서 희극같은 음색을 불러주는
프레디옹
images.jpg

그는 나에게 많은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창 반항기일때 부모님과의 교류보단
혼자 한공간에서 프레디씨는 많은걸 노래로 저와 교류해주셨습니다.

저의 무기력증으로 인해 일어난
미래의 불안함에 사로잡혀있을때
프레디씨는 항상 내 귓가에 희곡을 불러주셨습니다.

정작 노래가사는 사랑이였지만 그상황에서 저를 끌어내주었던 노래는
Queen-save me



외모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때
프레디씨가 주관적로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프레디씨를 보면서 저는 푹빠져있었습니다.
비록 내가 이렇게 못났지만
프레디씨처럼 적어도 저 하나만큼은
살아갈 희망과 원동력을 주었고
저가 프레디씨한데 푹빠지게 만든것처럼
외모가 큰비중의 매력을 차지한다고는해도 
절대 외모가 사람의 매력중 100%차지 하지않는다는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저가 이렇게 감상에 빠지는것도
오늘까지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지원한 대학이 다떨어져 부모님께 미안하고
학교를가니 친구들과 비교되고
우울했는데
아무생각없이 최근재생한 노래를 틀고 들으니

또다시 어디선가 프레디씨가 희망을 안겨주고 갔습니다.

그가 이세상에 아직 계셨다면 팬레터라도
영어를 공부해서 몇번 보내고 싶은데
저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하늘은 인간세상에 많은 희망을 전해준 사람을 먼저 데려가나봅니다.

마지막으로 퀸의 노래는 다 좋아하지만
지금 힘드신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라면
여러가지 노래가 많지만
저가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는
queen-too much will love kill you입니다.
가사로 말고 음색이 치유되는 느낌이라서요 ㅎ

모두 열심히말고
힘내는것도 강요받지 않고
스스로가 힘이 나시는 상황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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