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덕친구를 타서 중딩부터 알게 모르게 코난을 보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 코난 애니를 정주행 한 뒤로.

예전 일밤 혹은 요즘 무도  보듯이

코난을 보고 있는뎅.. 코난 보며 세월을 느끼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다보니 어느정도 틀이 정해진

애니를 보다보면 마치 어린왕자를 성인으로서

다시 재평가 하듯 새롭게 느끼는데.



신이치(남도일?) 왜이렇게 화나죠

어릴땐 신이치에게 감정이입해서

눈치 없어보이는 란(미란) 조냉 싫었는데ㅠㅠㅠ

이젠 눈치 없는 신이치=코난이 조냉 짱나고

란이 불쌍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십수년 지나도록 짝사랑인 란이 불쌍ㅠㅠㅠㅠㅠ

작작좀 해 이자식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