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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이 힘들어야 우리가 잘산다 - 새누리당
게시물ID : sisa_634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매국노척결
추천 : 6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5 2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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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즘 친구 따라서 공사현장 인테리어 노가다 한다고 

몸이 고단한 생활중인데

 

참..신기하게도

 

놀때는 딴지일보나 

오늘의 유머를 통해 하루종일 정치이슈로 토론하고 

여러분들과 이런저런 토론과 논쟁을 즐겨하고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느라 

하루 내내 마음이 무겁고 그랬는데 


 

몸이 고단하니

정치에 대한,나라 돌아가는 것에 대한 

심이 저절로 사라지더군요

 

퇴근하고 뭐할까 하면서 친구와 퇴근길 트럭에서 서로 즐겁게 

락발라드를 부르며 한잔할 생각들만 들더군요


집에오면 얼른 씻고 잘생각만 들구요



 

물론 그것을 경계하기 위해 손석희 뉴스를 매번 챙겨보고

시간이 안되면 나중에 다시보기라도 하고 있지요



 

이 나라 노동자들이 힘든이유는 바로 이것일겁니다.

요즘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요즘 노동개악을 몰아부치는것도 이것이지요

 


국민들을 고단하게 만드는것

일상생활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끊게 만드는것

 

이미 충분히 고단하고 미칠것같고

쥐꼬리 월급,연봉받는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박근혜와 십상시들은 국민들의 반정부 정서가 크다고 생각을 했던걸까요?



이젠 정규직 될 가능성도 없애버리고 

회사가 맘대로 언제든지 

자르는 미친 법안을 통과시키려

개지랄을 펼치고

그것을 노동개혁이라며 지나가는 

개도 안웃을 개소리를 하고 있지요

 

그것도 모자라

어린아이들을 세뇌시키려 억지로 국정교과서를 몰아붙이는 이유

9개월짜리 역사교육 받은 선생에게 억지로 교과서 집필을 시키는 이유



다 뭐겠습니까?

 

유신선포나 다름이 없지요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색누리당이 천년만년 집권하겠다는 독재구상이지요


당장 유신선포를 해도 이상할게 없는 나라입니다.

언론은 점령당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사회는 매일같이 이곳저곳에서 혼란투성이에

온 나라가 매일같이 시끄럽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크게 다뤘을 사건사고와 

누군가의 사망소식도

이젠 그냥 무덤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우리의 생각이 두려워 집니다


과연 이게 우리가 바라던 세상이던가요?

 

 

경험에서 깨달음이 온다고

그 말을 새삼 다시금 느끼는 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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