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을 잃어버린 놈들. 당장, 한낱 대학생인 내 주위의 그런 놈들만 봐도 한숨이 나올 정도다.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자신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면 대부분은 하루하루 막상 살아가기도 힘들다고 불평한다. 니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보라고 충고하면 당장 닥친 과제가 힘들다고 징징댄다. 그러면서 술이나 먹고, 당구나 치고 잠이나 쳐자면서 청춘을 낭비한다. 진지하게 자신의 10년, 20년, 30년 뒤를 계획해보는 사람은 없나? 아니 1년후, 적어도 한달 뒤의 자신의 변할 모습을 꿈꾸는 자는 없나?
가장 어이없는건,
" 평범하게라도 살고 싶다. " " 평범하게 사는 것도 힘들어. "
라고 말하는 것들. 이제 겨우 학생이면서,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라고? 꿈을 크게 잡고 높게 봐야한다. 제발. 열정을 가져라. 열정을 가지고 크게 뛸 생각을 해봐야지 못해도 니들이 원하는 평범한 사람이라도 되는거 아니냐? 앞으로 어떤 위대한 사람도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새끼들이 앉아서 하는 말이란, " 평범, 평범, 평범해지자! " 니 안에 영웅을 죽이지 말아라.
쓰레기같은 근성을 지닌 새끼들,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지. 답답하다. 앞으로 지나서 후회해바라. 그땐 충고해줄 친구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