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책이든 또는 상황이든 양쪽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다름을 인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좋다고 하는분도있고 나쁘다고 하는분도 있습니다.
전 헬스장 운영하고있습니다. 작년말부터 계속 호황이구요. 저 뿐만이 아니고 이지역 헬스장들이 전부다 호황입니다. 락커를 120개를 늘릴정도구요.
저희 어머니와 형은 울산과 김해에서 백화점에서 일합니다. 매니저니 수수료로 벌고 사는데 어머님은 이번달 수수료가 70만원 들어왔다고 합니다.
직원도 못쓰구요 당연히.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엄청나겠죠?
그럼 여기서 따져봐야 할게 있습니다. 분명 잘되는 직종이 있고 안되는 직종이 있습니다. 제가 장사가 안되는대 문재인정부를 지지한다고 되는척 하진않을거니까요.
헬스장은 잘되고 백화점은 안되는 이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때문에 백화점이 힘들어진건가요? 경기지수에 낙제점을 준 이유가 뭘까요.
본인의 경기가 않좋은 이유가 정부탓인가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최저임금인가요?
저희 어머니는 최저임금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매출이 나오는것을 말하는거지 남는돈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대체 경기가 않좋다고 대통령에게 낙제점을 주는 분들은 정부의 어떤정책에 기반해서 경기가 않좋은지 알고 계신건지요.
또는 정부가 경기침체를 부추겼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무엇때문인지 타당한 근거가 있는지. 또는 이것때문일거다 라고 주장하시는건 아닌지.
이런것들을 따지며 비판해야 정당하지않겠습니까??
달하씨님. 한가지 묻겠습니다. 본인도 경기가 않좋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무엇때문에 않좋은걸까요? 코스피가 서민경제에 해당하진않을겁니다. 님이 자료 퍼오신걸 기반으로 했을때
서민경제가 않좋다면 대체 무엇때문인지 설명이 가능한상태에서 정부를 비판하시는건지요.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모든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경기가 정말 않좋은가요?? 언론 선동으로 인한 군중심리 마음에서 내뱉은 힘들다 경기않좋다 라는 전염병식 발언은 아닌지요??
고정적인 월급을 받으시는 분들은 경기침체가 어떤식으로 느껴지시는지. 본인에게 어떤 악영향이 생긴지.
자영업 하시는분들은 경기침체가 어떤식으로 느껴지시는지. 본인에게 정부의 정책이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
중소기업 회사를 운영하시는분들에게도 마찬가지의 질문을 던져봅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기반하여 우리나라 서민경제가 어려워짐을 정말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건지. 그리고 그 이유를 알고 계신건지.
알지못한다면 정부탓을 하는게 맞는건지.
알고계시다면 어떤 정책에 의한 문제점이 생긴건지 말씀 여쭙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문재인정부를 욕 할 이유가 없으실텐데 개개인의 경기상황을 왜 대통령탓으로 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아직까지는 열심히 노력하면 굶어죽을 일은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역시 80평짜리 헬스장으로 시작해서 현재 220평까지 확장해서 나름 번창하고 있는 중이구요.
헬스장에 오는 사람들도 습관적으로 문재인때문에 경기 망한다는 소릴합니다. 센터 운영하는입장에서 정치적인 얘기는 삼가하는편이지만
어떤부분이 힘드시냐. 많이 힘드시냐 여쭈어보면 99%가까이가 같은얘기합니다.
다힘들대 내주변에도 세금도 아주 다 올리고 라는소리입니다.
본인들에게 적용되는 문제들인지 궁금하면서도 대체 왜 이런상황까지 왔을까 라는 궁금증까지 생깁니다.
오유시게분들한테 이념상황을 떠나 묻고싶습니다.
경기가 정말 않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서민경제가 무너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원인이 문재인정부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정책에 입각하여 피해가 생겼는지 말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