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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서 뉴스를 안보게 되네요.
게시물ID : sisa_1141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19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9/09/25 19:13:47
네 알고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걸...

숨지말고 나서야한다. 

비록 소수가 될지라도 부당함을 알려야한다. 

검찰과 언론의 힘은 정말 막강하여 저는 어느덧 주위에서 소수의견자가 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포탈의 70프로 이상인 네이버에는 현 정부 비난,비판 댓글이 수만개의 공감을 독차지하고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혐오와 분노, 허위와 왜곡으로 점칠 된 수많은 악플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침묵하는 깨어있는 민심을 믿으면서도, 그 크기가 강력지지층인 30프로대로 축소된다면 불과 몇년전에 나라를 말아먹은 그 세력들이 다시 우위를 점하게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한숨이 나옵니다. 

항상 진영논리를 경계하고 합리적 사고를 견지해왔습니다. 유시민 이사장님의 말처럼 나는 편향적이지만 편향적이게 된 과정은 합리적이었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사람인지라 이 괴로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여러분 저에게 힘내라고 한마디 부탁드려요.  

여러분들도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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