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전 여행게시판을 조금 둘러보았는데 요즘 여행트렌드는 일본인가 보군요.
최근 글 지분에서 북미 여행의 존재감이 미미하네요.
그래서, 그 지분 제가 한 번 높여보겠습니다!
그래봤자 사진 몇 장...
말로만 듣던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돌아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신님을 담아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보이는 것만큼 크진 않더군요.
하늘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짬뽕,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뉴욕까지 가서 그 흔한 중국음식을 먹고오냐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한국 떠난지 꽤 되었는지라 저에게 한국음식은 뉴욕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였습니다.
미국에선 LA 다음으로 뉴욕 코리아타운이 큰 곳이니까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서울의 야경도 한 야경하지만 뉴욕의 야경은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그 거대함과 웅장함에 압도되었지요.
센트럴파크입니다.
1년 내내 여름인 곳에서 살다가 가을, 겨울이 있는 곳에 오니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낙엽과 단풍, 가을하늘과 가을 바람 등 모든 것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역시나 사진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록펠러센터 앞 트리보다 이것이 더 크고 더욱 멋졌습니다.
종교인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트리 아래에 인형들로 예수의 탄생 일대기를 표현해놓은 것 같더군요.
아름답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은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