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이야길 하나 할께요 -_- 친구(노희테 가명 17세)랑 학원을 같이 다니는데 제가 버스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50원짜리 두개랑 100원짜리 한개를 (700원 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촤르륵~" 넣으며 올라 탔죠;; 희테가 그거 보고 저를 멀뚱멀뚱 쳐다보길레 전 의기양양 씩 웃어 줬죠 다음날 희테가 돈이 없었나 봅니다. 전 아마 어제 저처럼 하리라 생각했지만. 100원짜리 두개를 넣더군요. 그리고는 돈통 옆에 가만히 서있는겁니다 -_- 기사님 : 학생 왜? 희테 :
500원짜리 두개 넣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