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때 좋아하던 여자애와 다른 사람들과 우연히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 당시 그 여자애랑 사귀고 있던 남자애가 여자애와 둘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그냥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무 노래도 부르지 않고 앉아 있었는데 누군가가 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씁쓸한 기분이 들어서 몇 년 동안 듣지 않았던 노래입니다. 잘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