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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난독증이 있나요?? 아래 동성에 관련 글쓰신분 의견에 공감되는데..
게시물ID : gomin_1564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군입니다
추천 : 1/4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12/16 13:28:17
먼저, 저는 동성애자에 대해 딱히 혐오감을 가지거나, 그렇다고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지지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주위에 동성애자인 지인들도 있으며, 서로 만나서 가볍게 밥이나 술도 마실 정도로 거부감도 없습니다. 개인의 성적 취향을 가지고 거부감을 갖게 된다는 것도 웃긴 일이지만요. 

아래 글쓴분이 글 쓰신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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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보기별로 안좋다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느끼는 사람입니다.
특히 퀴어때 정당하게 주장하는게 아니라
아예 나체로 돌아다니고 이런건 거의 공연음란이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누구에게 강요한적도 비판한적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싫은겁니다. 정서가 안맞는다고 보면되네요.

근데 "난 동성애 그닥.."이러면 주변 사람들이  
온갖욕하면서 꼴통, 보수, 조선사람 막 욕하고
그들이 사랑하는데 왜 니가 싫어야되냐며
되려 미친놈 만드네요. 그들이 지들끼리 사랑하는건 아는데 
개인적으로 싫어할 권리도있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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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강요하거나 비판한적도 없이, 그냥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문제는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동성애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데,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주위 사람들이 욕하고 잘못된 것처럼 말하는 상황이 어이없어서 이야기 한거 아닌가요??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데, 왜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시대착오적 생각이며, 잘못된 것인양 몰아붙이는 상황이 이상하다고 작성자분이 말하는거로 느꼈거든요 전. 그래서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전, 동성애에 대해 지지하는것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도, 서로 다름의 문제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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