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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4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zyGyu★
추천 : 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30 08:17:30
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홍준표씨가 나와서
애들 차별하면서 키우자고 연설을 하는데 (뭐 실제 발언은 복지 예산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사회의 자식들을 사회의 어른인 우리가 부양하겠다" 라는 내용을
"가난한 애들 불쌍하니까 밥이라도 적선하겠다"로 관점을 바꿔 말하는게 유머.
어른으로서 저런 말 하기 창피하지도 않은지 모르겠네요.
보통 자식들을 차별하면서 키우는게 맞는건가요?
"너희 부모 지갑 두께에 따라 너희를 차별대우하겠다" 라는데
저걸 듣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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