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권력은 막대합니다.
사실 대통령 위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소편의주의,
기소권 독점,
전직 대통령 모두 구속시키고, 실형을 받게 할 만큼 막강한 권력입니다.
윤석렬은 그 검찰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과하리 만큼,
정말 한 인간을 그리고, 법무부장관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이리 괴롭히고 난도질 할 수 있다는,
그런 권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렬이 검찰을 보호하고, 자한당에 충성하기 위해서일까요? 글쎄요.
그리 보이지는 않습니다.
윤석렬은 검찰이 가진 힘을 끝까지 보여주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판단할 수 있도록 말이죠.
"봐라 이힘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 그냥 쭈그러 질거냐? 아니면 여기에 덤빌 거냐?"
이것 외에는 다른의도는 없어보입니다. 국민이 판단할 수 있게 하겠지요.
식민지적 습성을 가진 인간은 쭈그러 질것이고, 민중의 힘을 믿는 자는 덤빌 겁니다.
검찰에 동조하는 자한당은 검찰 권력이 사라지면 같이 연기처럼 없어지겠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해결방법은 법을 바꾸는 겁니다. 법은 국회의원이 바꾸죠.
조국 사태를 보고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지" 라는 근성을 가진 인간과,
정말 검찰은 놔두면 안되겠구나 라는 사람이 결론을 내리라 생각합니다.
이번기회는 마지막입니다. 이번기회가 가면 또 몇십년 흘러가겠지요.
깨어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