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거의 6년? 만에 KFC 들렸는데..

세트로 주문했거든요. 버거+치킨+감자튀김

그런데 진짜.. 맛이 없어서.. 반만 먹고 나왔슴다..

일단 버거는.. 제가 싸이버거 즐겨 먹는데 그거에 비하면.. ㄷㄷ 한 맛이었고..

치킨은 .. 그냥 뭐 집 근처에 있는 치킨집에서 파는 크리스피 치킨 .. 평범했고..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것보다는 맛있긴 했지만...

옛날에 먹었던 때보다 맛있다구 느끼진 못했어요..

예전엔 KFC에서 먹는다 하면 우와 ㄷㄷㄷㄷㄷ 했는데........

아마 그때는 닭집두 크리스피 아니고 닭가게에서 통닭 튀겨 먹던 시절이어서 그런가..ㅋㅋ

제가 나이가 많은 것두 아니지만..

참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메뉴는 진짜 엄청나더군여..

치킨피자라던가.. 모찌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