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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현장] 이철희 : 문대표가 영입한다는 안철수 인사는 김성식
게시물ID : sisa_634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5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16 19:21:42
★ 이철희가 15일에 최재성, 진성준 사퇴시키라는 성명서 발표했기에 뭐라고 할까 궁금해서 오늘 JTBC 뉴스현장 나온 거 찾아봤더니 이런 발언들을 하셨네요.


2015.12.16. [JTBC 뉴스현장] 청, 정 의장에 '직권상정' 공개 압박…삼권분립 침해?ㄹ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23782&pDate=20151216

20:15

이철희 :  이순신의 자세, 명량에 나왔던 자세인데요. 본인이 이순신인지 아닌지는 좀 본인이 따져봐야 될 거 같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톤은 "여기서 더 이상 주저할 수는 없는 거 같다. 내가 원래 계획한 대로 혁신의 깃발 들고 가겠다."라는 거고요. 일부에서 말하는 통합, 더 크게 통합을 하자, 당 안팎을 다 아우르자는 것에 대해서는 잠시 좀 유보시켜 놓은 거 같아요. 이걸 완전히 접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만 유보시켜 놓은 거 같고, "내 갈 길 갑니다."라고 얘기한 거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도 이제 2라운드로 갈 겁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1라운드가 끝났다면, 오늘 문재인 대표의 말씀으로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언제나 빠지지 않는 문대표 디스

(문대표의 상향식 공천이라는 말이 국민들에게 잘 와닿지 않는다는 비판. 안철수 측근을 영입하겠다고 했는데 아마 장하성 교수일 거라는 예측 등.)

25:30

이철희 : 썰을 하나 보태면, 김성식 전 의원. 김성식 전 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상당히 공을 들였던 게 사실입니다. 지난 번 4.29 재보궐선거 때도 "관악에 김성식 전 의원 공천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내부 논의가 좀 있었거든요. 제가 그렇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마 여전히 공을 좀.. 본인(문대표인지 김성식인지?) 의사와 상관없이.. 이건 본인 의사가 있는 거는 저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만, 당의 입장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저는 알고 있어서, 아마 그런 저런, 지금 말씀하신 장하성 교수나 김성식 전 의원이나 이런 분들을 아마 영입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 새누리보다 새정연을 더 미친 듯이 까는 김성식이 과연 들어올지?

26:45

이철희 : 야당에 답은 다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어느 시대나 혼돈을 극복하지 못하는 게 답이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실행을 안 해서 그러는 거거든요. 지금 문재인 대표의 성패는 어디에 달려있냐 그러면, 이게 주류 대 비주류의 싸움을 혁신 대 수구의 싸움으로 바꿔놓을 수 있으면 성공합니다. 다시 말씀 드려서 자기 식구, 흔히 말해서 친노라는 사람들 중에도 과감하게 문재인 대표가 척결하고, 또 비주류 중에도 좋은 사람은 공천하고, 국민적 열망을 못 받고 있는 사람들을 솎아내는.. 그러니까 이게 주류나 비주류냐의 싸움이 아니라 혁신 대 수구의 싸움으로 전선을 바꿔놓으면 문재인 대표에게 희망이 있는 거죠. 그러면 아마 여기에서 좀 도와주겠다는 얘기가 나올 텐데, 그러지 않고 친노를 딱 끌어안고 옴짝달싹 안 하면 계속 이런 수렁에서 못 벗어날 겁니다.
▶ 정봉주가 <이이제이> 나와서 그랬죠. 타 계파가 당권 잡으면 내 일 아니라고 안 돕는다고. 그래서 이철희도 지금 안 돕고 보고만 있다는 건가요? 공천 주면 도와주겠다고 들리는 건 내가 너무 꼬여서 그런가?
같은 맥락에서 눈치만 보고 있는 386, 손학규계 박영선, 김부겸 같은 사람들도 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자기들도 계파 싸움 안에서 같이 딩굴면서 상대만 계파 싸움 한다고 비난하고 툭툭 견제구 던지며 흔들어대면서 쓰러질 때까지 기다리는 거. 이런 자세 진짜 꼴 보기 싫네요. 당과 국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있다면 선당후사, 헌신, 이런 게 먼저인 거 같은데.. 
출처 2015.12.16. [JTBC 뉴스현장] 청, 정 의장에 '직권상정' 공개 압박…삼권분립 침해?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23782&pDate=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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