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번역 프로세스에서 개발자들이 흔히 혼동하는 거.......
게시물ID : programmer_11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금으로술사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9 10:48:49
소프트웨어 번역 프로세스에서 개발자들이 흔히 혼동하는 건데유...

예를 들어
10개 이상의 언어(로케일)을 지원
100명 이상의 개발자가 공동 개발
10000개 이상의 메시지를 번역
100,000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한다.
적어도 한 달에 2번 이상 업데이트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RC파일 만들고 소스코드 내에 ResourceKey를 영어로!!! 잡으시는데요.

이거 큰 착각입니다.
키를 영어로 잡으시면 나중에 혼돈의 늪에 빠져유....
수십명 개발자를 데리고 일하다 보면 그중에 소스에 하드코딩 박는애들 반드시 생깁니다.;;;;
업데이트 시에도 한참 헤메요.

이럴 땐 메시지를 소스코드에 박든 RC파일에 쓰든 반드시 기준언어를 한글언어로 해야 프로세스가 편합니다.

모든 소스에서 한글을 정규식으로 찾으면 한글만 목록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면 리소스 메세지만 추려내지죠.

다음 번역팀에 전달. !:1 매핑 파일을 두고.
배포 과정에서 미리 만들어논 한방빌드 쉘스크립트로 변환해서 배포하면 끝납니다.

이후 업데이트도 !:1 매핑 파일을 업데이트하면 되고요.

RC파일을 생성해도 메세지 키를 "MSG_OK" 이러면 죽어도 못찾습니다.  MSG_..... 키가 수만개가 되거든요.(접두사 까먹는 개발자도 생겨요.)
메세지 키를 "확인" 이라고 정해놓으면 전체 소스내에서 정규식으로 한글만 찾으면 되니까 편하게 추릴수 있어요......

글로벌 솔루션을 만들면 형상관리만으로도 죽을 맛인데 메세지 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