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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음류 甲
게시물ID : humordata_1141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없음Ω
추천 : 6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07 16:57:51

생각해보면 욕나오니 시발체를 씀.

 

어제 시발.

 

나한테 시발.

 

거리에서 시발.

 

중학생처럼 보이는 년이 시발.

 

하룻밤만 재워주면 3만원으로 해주겠다고 시발.

 

어째서 시발.

 

내가 널 재워주는 데 시발.

 

돈을 줘야 하냐 시발.

 

어이없어서 시발.

 

개 끌고 경찰가서 시발.

 

부모님 오실때까지 같이 기다리니 시발.

 

갑자기 울고 불고 난리여서 시발.

 

가정불화인줄 알고 한참을 달래는데 시발.

 

부모가 오고 나서 시발.

 

알고 보니 그냥 막나가는 애 시발.

 

부모는 울면서 애 때리면서 철좀 들라고 하고 시발.

 

애 갑자기 우는 거 멈추고 욕하고 시발.

 

이게 대체 뭔 일인지 시발.

 

난 도중에 부모에게 미안하단 소리듣고 집에 가는데 시발.

 

생각해보면 할 수록 그년 팰껄 후회한다 시발.

 

아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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