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미치겠네요..
앞으로 1시간 후에 탈 기차를 예약해놓고, 친구들이랑 숙소 잡아놓고 돌아오는 차편잡아놓고 눈누난나~ *^^* 퇴근하자~~~
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갑툭튀해서
"야, 오늘 회식하자."
...........................ㅡ_ㅡ 뜬금없이 계획도 없던 회식을....?
미친.....................................................................................ㅡ_ㅡ
오늘 약속을 미룰 수도 없는 게, 뒷 시간 기차표가 없는데다가..................
아오 미쳐버령......
이거 어째야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ㅠㅠ 내 멘탈..ㅠㅠ
금요일 저녁에 회식이라니 이게 무슨 개소리양 으아아앙 ㅜㅜ
1. 잠깐 사장과의 사교를 위해 친구를 버린다.
2. 사장을 버린다.
어째야할까요... 아오 미치겟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