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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니는 이유.....!!
게시물ID : athens_1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을달리다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6/28 23:10:57
  역시 나보다 경험이 많은사람들이 하는말들은 귀를 귀울여야 하더군요.^^ㅋ

 2틀전에 들었던 얘기였는데...같이 알바하는형이 일하다가 남는시간에

 군대에서(해병대래요 ....뜬금없는얘길..;) 제대하기전에 계획짜놓거 그런거 

 얘기하면서(제가 휴학하면서 했던 계획들 그런게 오버랩되더군요.;) 전 듣고 있는데

 듣던중 딱 느낌오는 말한마디를 들었어요 대학왔으면 최소한 대학에 부었던 돈만큼은

 뽑아가야하지 않겠냐는....XXX벌고는 난 절대 못산다고 (결혼 차 집 마눌님- 여친호칭이래요.ㅋ-

 얘기하시다가 저말하시더군요.) 


  저말 듣고 난 아무생각없이 살았구나...라는 생각이...;;나름대로 많은 생각했고 지금도 하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난 그저 대학이란게 초중고처럼 당연히 가는거고 영어/학점/자격증이 중요하니 당연히 

 공부해야하는거고 졸업할때되면 갈수있는 취업자리를 찾아서 가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취직이란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할수도 있는건데....


  굳이 대학까지 와서 돈을 쏟아부으며 사회나가기 전 거처야할 단계로 생각하고있었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는 대학이란건 나의 가치를 좀더 올리기 위해서 다니는... 취직하기 전에 가치를 올리기

 위해 거치는 보조과정인거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그 가치들이라는건 회사에 필요로 하는

 내가 회사에 기여할수있는부분을 좀더 깊이 좀더 많이 심화시키기위해 대학을 다니는거 같아요....

 앞으로는 회사에 내가 뭘할수 있을까...라는걸 생각하면서 배워야될거 같아요....
 
 (이제서야 회사에서 필요로한 인재를 뽑는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난 그저 능력많은 놈을

 뽑겠다는 말인줄 알았는데....그말이 그말인거 같다....쩝;;)



  난 그저 대학은 대학, 회사는 회사 이렇게 따로 생각하고 그냥 남들과 좀 더 다른 경험 능력 생활등을

 스펙에 채울려고 계획짜고 생각중이였는데;; 그냥 대학안에서만 그저 대학생으로서의 나만 생각했었는데

 이제 생각을 바꿔야겠네요;; 준비해야하는건 똑같지만 대학생이 아닌 준사회인으로써

 회사를 고려하고 가치를 높일 그런 생각으로 앞으로 대비를 해나가야겠다는....

 
  글들이 쫌 이상해도 지금 제가 느낀건 엄청 큼 -_-!!(번쩍!!)








 하지만;; 하고싶은건 하면서 준비할꺼임.ㅋ  젊음을 그냥 보낼순 없음...

 드럭에서 열정이 무엇인지 느낀뒤엔 앞으로 무슨일이든 열정을 가지고...ㄱㄱ싱.ㅋ












 ps 아...;; 그 형이 말할때 친구얘기도 해줬었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한 형이랑 자신을

 비교하면서 취직한형은 결혼해서 아기까지 있다는;;24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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