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생신선물로 디카를 받아오셔서 해맑게 자랑하시더니 갑자기 제 손에 턱 쥐어주시더니 공부해서 알려 달라시네여....;
.....?? !! (당시 제 감정)
저 기계치고 사진 찍는 거 따위에 관심 없거든요?ㅠㅠ
어제 아파서 잠 못자서 하루종일 피곤해서 눈 좀 붙이려했더니 이게 왠 날벼락인지 모르겠어요.
카메라 내에 있는 설명이랑 메뉴 눌러보고 사용설명서지도 봤는데 도대체 뭐가 뭔 말인지 머리가 너무 아파요.
(그 와중에 방금 배터리 다 되서 꺼짐)
우여곡절 끝에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방법은 터득하긴 했는데... 폰이가 디카한테는 손을 꼭 잡는데 디카는 어버버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