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학기로 2학년 끝나고 다음학기 3학년 되는데요, 이제 미래 생각 하니까 답답하네요.
제가 학과생활을 안해서 물어볼 선배들도 없고, 교수님들한테 상담하면 무조건 다 자기 실험실 들어오라고만해서 여기에 글을 남겨 보아요.
원래 부터 대학원은 갈 생각이 있었는데요, 물리, 유기, 무기, 고분자, 생화학.. 등등 어떤쪽이 유망있는지, 어떤쪽이 저한테 더 맞는지도 아직 모르겠구요.
사실 저는 연구쪽을 계속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제동기가 학교 휴학하고 kcl이나 ktr 이런데서 알바 하는데 말만 연구소고 거기 있는 석,박사들은
하는 일 수주 받고 기계적으로 일만하지 창조적인 연구는 거의 안한다네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대부분이 그런다고 해서, 좀 슬퍼지더라구요.
그래서 화학계통 석,박사를 졸업한 후에 어떤 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떤 일을 하는지. 국내 연구소 상황이나 이런것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