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년 후원했던 뉴스타파 후원금을 줄였습니다.

뒤돌아보니 딱 3년이 되었더라구요. 엊그제 출금까지..

 

어려워진 주머니 탓에 잘 나누어 후원하기로 마음먹고,

 

새벽에야 권리당원 가입하는 수요일이 생각이 나서

퇴근후에 가입했죠, 한 2시쯤 가입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생각지도 못했던 입당이라니, 신선하네요.

오유덕분에 별걸 다 해봅니다.

내년에 서른이 되는 여징어입니다. 30대를 새정치 권리당원으로 시작하게 되네요.

 

어디가서 3년간 언론에 후원했다고 자랑도 못했는데,

이렇게 오유에나마 자랑하네요.

권리당원이 되니 진짜 생각하는 시민이 된것 같아요.

 

별것 아니지만 기부나 후원을 할때 받는 입장에선 너무나 고마운 일이라 당당하게 하라는 멘토 말씀 생각납니다.

우리, 충분히 당당해져도 괜찮아요. 천원이든 만원이든 10만원이든.

하하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