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웃는사람이 싫다고 글쓴 안면신경마비 치료시작
게시물ID : gomin_1142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jY
추천 : 0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4 23:26:50
월요일 부터 시작해서 목요일까지는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한 약을 먹고 찜질방에 가서 마사지와 찜질을 했지만 더 나빠지지는 않았다.

7월4일
신경외과를 다녀옴
고농축 비타민제를 링겔로 맞고 물리치료와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링겔은 손이 뻑뻑하고 물리치료는 신경을 깨워 준다하지만 너무 아팠다. 쎈 약을 처방 받았고 목에 주사를 맞는다해서 부작용으로는 숨을 못쉰다 하길래 무서워서 맞지 않았다.
 
한의원을 다녀옴
한의원을 가서 상담을 받고 침을 맞고 벌침주사를 맞고 배에는 쑥찜을 했다. 쑥찜은 따뜻하고 기분이 좋았고 침은 아프고 벌침주사는 뻐근하다. 

하루종일 병원으로만 다니니까 너무 피곤하고 링겔도 처음 맞아보고 한의원도 처음 가본 나로써는 모든게 무섭고 겁이난다.  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닌데 엄마는 아프다고 뭐라하고 서운해서 눈물만 난다. 

이렇게 치료는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얼굴이 뻐근하고 입은 올라가지 않고 콧구멍도 크기가 다르고 눈이 꽉감기지 않는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