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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4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ZmY
추천 : 10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84개
등록시간 : 2014/07/05 00:11:19
정리해서 제대로 다시 작성 하겠습니다.
약 세달전 저희집에 강도가 들었고 노트북,카메라를 도난당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뒤 범인은 검거됬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나 싶었는데
몇일전 가해자의 가족한테 전화가 떡하니 오더라구요;
제 번호를 경찰에서 준건가요?
피해자인 저는 경찰에게 가해자에 대한 그 어떤 설명도 못들었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모릅니다.
검거했다고 전화한통 오더군요;
근데 가해자가 제 번호를 알고 전화를 떡하니 하더니 돈줄테니까 합의봐달라고 등본,인감증명서,가족증명서,탄원서 다 가져오라더군요
저게 원래 합의절차가 맞는건가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내일 경찰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저는 16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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