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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3일의 금요일이었냐?
게시물ID : gomin_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착대마왕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1/16 06:14:43
다른 사람들이 13일의 금요일을 어찌 생각하던 나도 보통 평범한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던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그들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어릴때는 그렇게 심각하도록 떠들고 친구들끼리 조심하라는 말까지 주고 받았지만 저번주 금요일

솔직히 말해서 내게 조심해야 한다라는 생각은 일체 들지 않았다. 단지 지금에야 13일이 금요일이었데 라

는 말을 들으면 아... 그랬었나? 라는 생각이 들뿐...비단 13일의 금요일뿐만이 아냐 각종 만우절,발렌타

인 데이등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는 이벤트 날들을 어느순간부터는 모두 잊고 살아왔다...

물론 설날이나 추석등의 명절등 정말 중요한 빨간날(?)은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지만...

내 작년 생일도 우연히 내 싸이 돌아다니던 같은과 애가 챙겨줘서 나도 기억해낼수 있었던거지...

부모님조차도 잊어버리신 내 생일 나조차도 잊어버리고 있던 내 생일...

언제부터 이렇게 단순히 시간을 시간으로만 보면서 살아온것일까...지금 내가 말하는건 앞으로는 

기념할 만한 날들 잘챙겨가면서 할일을 다 해가며 여유롭게 잘 살아보자 뭐 이딴것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건 굉장히 단순하다...언제부터 나는 (혹은 우리는) 여유라는 것을 잃으면서 살아온 것 일까..

말로 하면 잘 할수 있는데 글쓰기 실력이 너무 부족하군요...제 고민 해결할수 있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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