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취업규칙을 살펴 보니 '회사의 명의'로 하는 정치활동은 금지이지만
그 외에 개인적인 정치 활동 금지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길래 바로 접속 해서
후딱 후딱 진행해서 등록 마쳤습니다.
그런데, 한 10여년 쯤 전에 어머니께서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당시 거주지 지역구
국회의원 부탁으로 저를 반강제로 한나라당원 만드시고 당비를 내셨던 적이 있어서
중복으로 확인되면 어떻게 되나 걱정입니다.
나중에 탈당 신고를 했던 것 같긴 한데, 당시에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던 사안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ㄷㄷㄷㄷㄷㄷ
예전에 노통 탄핵 시절에 노사모도 가입 했었다가 몇년 후 탈퇴 한 적 있었는데
저처럼 게으르고 비겁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제1야당의 권리당원이 되고자 할 만큼
이 나라의 정부와 여당은 막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