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의 바람이 들어가 있는 작은 지어낸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실과 전혀 다를 겁니다.
다만 사실을 알면 더 재미있거나 더 빡칠 수 있습니다.
대통령님이 이욕 저욕 다 먹어 가면서 검찰총장으로 윤모씨를 임명했다 중앙에서 볼때는 외청의 작은 자리이지만 권력기관의 수장이라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다 특히 자유당 아이들은 더욱 길길이 날 뛰었다.
마치 윤 모씨가 총장이 되면 자기에게 칼을 휘둘러 자신을 죽일 거라는 공포심이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국회의원 청문은 청문일 뿐 국회는 인사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인사권의 권한으로 총장에 임명했다.
그리고 얼 마 후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그가 부산에 출마하기를 원했으나(정치는 자기와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그가 법무부 장관 청문을 가질 때 검찰에서 조국 부인을 기소하고 딸을 조사하고 아들을 조사하고
딸을 기소할 거라는 소문을 흘린다.
아오 여기까지 쓰느데도 빡치네 다 아는 이야기는 생략하고....
내가 상상에선 윤 모씨가 아직 검찰을 지배하지 못했다고 믿고 싶다.
그래서 대통령이 질책을 한 날 떡을 돌린건.... 떡검들아 정신 차려라라는 의미길 바란다.
그리고 검찰 내에서 인망있는 누군가가 윤모씨에게 사사건건 반대하며 언론에 이것 저것 막 흘리고
보고라인도 흐트려서 윤모씨에게는 보고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보고하고
(조국 장관의 전화는 윤 총장에게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 근데 그게.... )
윤 모씨는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고 있으며 검찰 내부에서 싸우고 있는건 아닐까...
대통령이 질책하는건 사실 질책이 아니라 윤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생각 할 수록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