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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부럽고 미안하고 고마워
게시물ID : gomin_1142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Rrb
추천 : 3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05 02:16:51
주변에 사람이 많은것도 부럽고
항상 자신감 넘칠 수 있는 모습도 부럽다
남부럽지 않을 수 있는 너의 환경도 부럽다
나는 작은돈에도 허덕이면서 컵라면 하나 사먹는데 넌 한끼를 먹어도 걱정없이 먹더라

그래서 고마워
갑자기 우리집 어려워진 사정 말했더니 더 신경써주는것도 고맙고 간간히 밥사주는것도 고마워
근데 너무 얻어먹기만 하는것도 미안하고 나도 진짜 너 배부르게 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도 미안해
그래서 그런거야..너가 밥먹자고 했을때 오늘은 같이 안먹겠다고 했던거..
신세지긴 미안하고 내 몫은 내가 사먹는다고 하기엔 한끼식사에 너무 많은 돈을 써버리게되니까 

얼른 우리 아빠 빨리 건강찾으시고
우리집 사정 괜찮아졌을 때 너한테 제일 먼저 밥사주고 싶다.
너가 친구라서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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